사랑의 구세군, 웃기는 ‘구세주’ 따뜻한 이웃돕기 팬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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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08:41

서울--(뉴스와이어)--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보다 특별한 시간, 보다 특별한 봉사,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러브액숀 코미디 영화 <구세주>의 주인공 최성국, 신이, 조상기. 12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명동 한복판에 이들이 나서 특별 모금운동 및 팬 사인회를 연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이웃도 돕고, 사인도 해주고, 덤으로 따뜻한 마음까지 나눠주기 위해 ‘구세주’ 군단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2월 24일 오후 3시 명동에 ‘구세주’군단이 뜬다고 해서 화제다. 이른바 ‘사랑의 구세군, 웃기는 <구세주>’. 자선냄비에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사람에 한해 영화 <구세주>의 주인공 최성국, 신이, 조상기가 직접 싸인 해 주는 이번 이벤트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와 연계하여 예쁜 핸드폰 줄과 아이스크림 케잌 할인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날 모아진 성금은 구세군을 통해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들의 싸인도 받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사람들은 친구 혹은 애인과 함께 명동 나뚜루 매장 앞으로 오면 된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구세군에 또 다른 ‘구세주’로 나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최성국-신이 커플은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쁜 날에 불우이웃도 돕고 팬들과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설렌다고 전해왔다.

연말연시 훈훈한 정을 나눠주기 위해 나선 이들의 마음이, 명동 전체에 울리는 이 특별한 팬 사인회는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에 들어간 영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