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2월 27일 SBS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1, 동원F&B A2-, 옵토매직 A3, 제일모직 A2+로 유지함.

2005년 12월 당사는 SBS(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정기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1990년 설립된 민영방송사로 1991년 AM라디오와 TV방송 개국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96년 FM라디오 방송을 개시하였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사업자는 아니지만 부산방송, 대구방송 등 지역민영방송사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높은 시청률을 바탕으로 KBS, MBC와 함께 국내 3대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은 여타 방송과 달리 수익기반이 되는 광고영업을 국가기관인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대행하고 있어, 광고편성, 단가결정에서부터 광고대금 회수에 이르기까지 한국방송광고공사 통제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방송광고시장 규제는 성장가능성을 억제한다는 단점을 안고 있으나, 지상파 방송사업자에게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2003년 이후 내수침체 지속으로 광고시장이 위축되면서 동사 역시 광고판매율 하락으로 외형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프로그램 제작비, 인건비 등 비용부담이 늘어나면서 영업수익성은 하락추세에 있다. 그러나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유지해온 가운데, 낮시간 방송허용, 지상파DMB 등으로 추가적인 광고수입원이 확보되었고 향후 광고단가 인상가능성 역시 높아 실적회복 가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최근 수년간 사옥이전 및 디지털방송장비 도입 등 대규모 투자활동이 지속되면서 차입금 부담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동사 영업규모, 현금흐름 대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으며 특히 2005년 들어 대규모 투자활동 마무리로 잉여자금이 차입금 상환으로 이어지면서 재무구조는 개선추세에 있다.

평가일 현재 이미 예적금 규모가 차입금을 상회한 (-)순차입금 상황인 데다, 부동산, 유가증권 가치만 3,500억원에 이르고 있어 이를 이용한 재무탄력성도 높아 전반적인 재무구조는 우수하다. 또한 2004년 말 방송위원회의 방송사업자 재허가와 관련하여 공익재단 출연금 등 비영업적 자금소요가 확대되었으나, 이미 건전한 재무구조를 견지하고 있는 데다 동사 자금창출력으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정도의 현금지출로서 재무구조에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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