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노사 상생 위한 합동 해맞이 행사’ 열어

서울--(뉴스와이어)--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과 노동 조합 이성재(李成在) 위원장이 노사 상생을 위한 신년 노사 합동 해맞이 행사로 2006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1일 새벽 인천 월미도 앞 바다에 운항중인 코스모스호 선상에서 닉 라일리 사장, 이성재 노조 위원장을 비롯, 회사 및 노조 간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신년 노사 합동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새벽 6시 20분 월미도 선착장에 준비된 코스모스호에 승선, 영종도, 인천공항, 팔미도, 인천항 갑문, 작약도 등을 거쳐 오전 9시경 다시 월미도로 입항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선상에서 노사 대표가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이른 새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닉 라일리 사장과 이 위원장은 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신년 인사와 기념 촬영을 함께 했으며, 동행한 노사 양측 임원들 역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 등 회사와 노동조합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노사 문화 구축에 이정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올해 노사 합동 해맞이 행사는 작년 강화도 봉천산에서 가진 노사 해맞이 행사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향후 발전적 노사관계 구축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작년 강화도 봉천산에서 개최한 노사 해맞이 행사는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26년 여 만에 처음 가진 행사로, 노사 대표 및 관계자 모두에게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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