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선정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 _ ‘썸’

서울--(뉴스와이어)--<접속> <텔 미 썸딩>의 장윤현이란 이름만으로 기대를 모았던 영화. 데자뷔라는 독특한 소재만 밝혀진 채 베일에 쌓였던 영화. 24시간의 사건을 그리기 위해 한국영화 최고의 거장들이 7개월간 전쟁을 벌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걸작 미스테리 액션의 탄생을 예고했던 바로 그 영화. 최근 실시된 인터넷 관객 투표는 진정한 기대작 <썸>의 위용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썸> <우리형> <주홍글씨> <S 다이어리>... 10월 개봉을 앞둔 쟁쟁한 한국영화들의 리스트이다. 그러나 인터넷 포털 ‘엠파스’ 투표에선 영화 <썸>이 ‘10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었다. 9월 13일부터 실시된 이번 투표이벤트에서는 9월 30일 현재 총 응답자는 2127명, 압도적 다수인 70%인 1498명이 <썸>을 선택하였다. 그 뒤를 이어 <우리형> 22%(478명), <주홍글씨> 4%(99명), <S 다이어리> 2%(52명)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배우’를 묻는 투표에선 총 투표자 1227명 중 1103명(86%)가 <썸>의 고수를 선택했다. <발레 교습소>의 윤계상 103명(8%), <태풍태양>의 천정명 46명(3%), <여고생 시집 보내기>의 은지원 25명(1%)로 집계됐다. 브라운관을 통해 이미 폭넓은 고정팬을 확보한 고수의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절대적이라는 평가다.

처음 만난 그, 그녀를 구할 것인가? - 대답은 "NO"
또 하나의 재미있는 설문 결과는 영화 <썸>의 모티브인 ‘데자뷔’에 관한 것. ‘오늘 처음 만난 누군가가 24시간 후에 죽는다는 것을 알았다. 위험해도 그를 구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총 1882명의 응답자들 중 1261명(67%)이 ’아니오‘라고 응답을 한 것이다. 단 464명(32%)만이 ‘그렇다’로 응답을 하였을 뿐이다. ‘나부터 살아야지’라는 것이 그 주된 이유.

추석시즌, <귀신이 산다>가 이끈 한국영화의 흥행장세를 <썸>이 이어 갈 수 있을지, 지금 관심의 초점은 영화 <썸>으로 모아지고 있다. 씨앤필름 제작, 시네마서비스 투자, 배급으로 10월 22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웹사이트: http://www.some2004.co.kr

연락처

래핑보아 545-379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