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귤원 양분종합관리 시범사업 비료농약절감 및 품질향상에 효과적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05년 도비 및 시군비 협력사업(4천만원, 40개소)으로 친환경농업기술을 확대보급하기 위해 감귤원 양분종합관리(INM)시범사업을 추진하였음.

감귤원 양분종합관리는 토양검정, 감귤의 양분요구량 그리고 비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관리하는 선진농업국의 필수 이행 기술임. 주요 투입기술 내용은 토양진단과 시비처방으로 토양개량, 유기물시용, 부족한 성분은 보충하는 균형시비, 그리고 초생재배 등이며 저투입 및 유기자연농업 실천농가가 참여하고 있음.

시범사업 결과, 지력은 향상되어 토양산도는 높아지고, 염기균형(치환성칼리,석회,고토)이 목표치에 접근하였으며 비료사용량은 41%(86kg→51kg), 농약살포량은 31%(10.8회→7.5회)가 각각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왔음.

한편, 감귤 당도(10.5→10.8)는 증가하고 산함량(1.06→1.04)은 감소한바 당산비(9.9→10.3)가 높아져 품질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음. 앞으로 양분종합관리는 친환경농업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농가가 실천해야 할 중심기술이며 다양한 농법과 많은 친환경농자재 및 사용방법 등이 있어 제주토양에 맞는 양분종합관리기술이 보다 많이 개발되고 보급되는 것이 중요한 일임.

웹사이트: http://www.agri.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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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업과 이신찬, 강호준, 유지혁064-741-6551
강상훈연구사 064-741-6559 016-692-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