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앙골라에 3,144만 달러 경협차관 제공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신동규, www.koreaexim.go.kr)은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현대화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3,144만 달러를 지원키로 하고, 앙골라 재무부와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앙골라 “농업현대화사업”은 중부 해안지역의 콴자술(Kwanza Sul)州에 소재한 5,000여 ha의 면화농장에 관개시스템을 구축하고 영농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동 사업을 통해 자조자립의 농민조직 운영기법인 새마을 운동도 전수할 계획이다.

앙골라는 한때 아프리카의 주요 농산물 수출국이었으나, 1975년 독립 이후 27년간 지속된 오랜 내전으로 현재 농업기반은 매우 피폐되어 있는 상태이다. 2002년 내전 종식 이후 앙골라 농업기반의 재건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본 사업은 앙골라 농촌에 안정적 생업기반을 조성하고, 도시 지역에 유입된 전쟁 난민의 귀향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앙골라는 아프리카 4위의 석유 생산 및 세계 4위의 다이아몬드를 비롯, 금·철광석 등을 보유한 자원부국으로, ‘01~’04년중 우리 기업의 플랜트 수주액만 41억불에 이르는 등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 상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앙골라에 대해 두 번째인 이번 차관 지원으로 “우리 기업이 앙골라의 대규모 자원 개발 및 전후 복구를 위한 인프라 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앙골라 농업현대화 사업 개요

□ 사 업 명 : 앙골라 농업현대화
(Agriculture Modernization Project)
□ 차 주 : 앙골라 정부 (재무부)
□ 사업실시기관 : 앙골라 농업부
□ 차관한도 : 미화 31,440천불 (총사업비용 : 미화 39백만불)
□ 차관조건 : 금리 연 0.5%, 상환기간 30년 (거치기간 10년 포함)
□ 차관종류 : 개발사업차관
□ 사업범위 : 면화농장(5천 ha)의 관개시스템 구축과 영농기술 지도
□ 사업목적 : 면화 생산 기반을 재건하여 농촌의 생업기반 조성, 전쟁 난민의 농촌지역 정착을 지원
□ 추진경위
- 2003.10.28 : 앙골라 정부, 차관지원 신청
- 2005.06.10 : 수은, 현지 사업심사 실시
- 2004.08.31 : 재경부, 정부지원방침 결정
- 2005.12. 9 : 시행약정(Arrangement)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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