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격차 해소 사이버대학도 앞장선다

서울--(뉴스와이어)--“저는 인터넷에서 회원가입 밖에 할 줄 모르는 컴맹이랍니다.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지만 제대로 인터넷을 활용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요. 이렇게 사이버대학에서 강의 듣는 기회를 주시니까 좋네요.”

“사이버대학이라던가 인터넷수업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강의방식이나 강의내용 모두 맘에 듭니다. 부모님하고 같이 들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특히 저와 같은 586세대에게도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며 엑셀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베풀어 주신 데 대해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디지털대학교가 전 국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삼성SDS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정보화 교육 캠페인을 통해 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대학에 따르면, 2003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 캠페인에는 1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연간 1만 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보화의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40대 이상의 참여율도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전국 남녀 3092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능력을 수치화한 정보역량지수를 산출한 결과에서, 저소득층 · 저학력층 · 농어민 · 장노년층 등 정보화에 취약한 4개 집단의 지수가 평균 10.6점으로 국민 평균인 59.1점의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직장인들의 참여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 홈페이지, 파워포인트, 엑셀 등 삼성SDS에서 실무에 바로 쓸 수 있는 강의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캠페인은 광주광역시청과 성북구청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시민 정보화 교육으로 활용되고 있어 지역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수시합격자들의 입학 전까지의 수업 공백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으로도 운영되고 있는데 벌써 200여명의 수시합격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수시합격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이 별도로 진행되고는 있지만, 지방에 있는 수시합격생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한국디지털대학교와 공동으로 온라인상에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학 김중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평생교육 이념의 실현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고등교육 기회의 확대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사이버대학에 대한 사회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전 국민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에도 힘쓰는 등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한국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kdu.edu)를 방문하여 무료로 등록한 후 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한국디지털대학교 개요
한국디지털대학교는 고려대, 삼성SDS, KBS 연수원 등 최고의 기관들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사이버대학 교육포럼 개최, 전국민 대상 정보화 무료교육의 실시 등

웹사이트: http://www.kdu.edu

연락처

한국디지털대학교 대외협력팀 최홍선
TEL : 02-36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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