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채널 ‘오래된 미래, 생활문화 오천년’ 방영
1부 ‘오천년의 난장, 상생의 축제’는 무굿에 한정된 편협한 굿 개념을 바로 잡고 굿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본다. 전통사회에서의 굿을 역할을 짚어보고, 현대사회에서 굿이 가진 기능과 역할을 재조명한다.
2부 ‘바람의 옷, 자연을 담다’는 한복의 역사와 디자인, 색상, 소재 측면에서 본 한복의 우수성을 조명한다. 최근, 서구 패션계에서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기능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3부 ‘우리집, 생명을 품다’는 목재와 흙, 구들이라는 한옥의 건축소재를 통해 한옥의 기능과 우수성을 살펴본다. 한옥이 가진 구조의 합리성과 과학성을 규명하고, 특히 심신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다.
4부 ‘태교와 출산-자연의 아이를 낳다’는 전통사회에서의 태교와 출산방식, 그 바탕에 깔린 생명존중과 자연주의에 대해 조명한다. 특히 타문화에서는 차별화되는 우리나라 전통의 부성태교에 대해서 알아본다.
5부 ‘전래놀이-놀이는 교육이다’는 전래놀이의 역사와 흐름을 짚어보고, 현대사회에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우리 전래놀이가 갖는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고 그 교육적 효과를 주목한다.
6부 ‘풍수-어울림의 터, 살림의 땅’은 음택풍수(묘지 풍수)라는 편협한 풍수 인식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을 짚어보고, 전통사회에서 풍수의 역할을 일상생활, 미의식과 풍류정신 등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7부 ‘나물-자연의 선물’은 우리 나물의 역사와 나물요리를 중심으로 한 음식문화와 풍습을 살펴보고 나물음식의 장점과 건강효능을 알아본다. 나물요리와 나물음식문화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발견한다.
8부 ‘쌀-오천년의 생명캡슐’은 쌀과 논을 중심으로 우리의 농경역사와 농경문화를 짚어보고, 전통사회에서의 쌀과 논의 역할과 의미를 알아본다. 쌀의 다양한 효능과 함께 건강증진 기능, 약리효과 등을 분석하고, 현대사회에 적합한 21세기형 농경문화의 정착 방안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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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4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