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최민수 이웃 돕기에 팔 걷고 나섰다

서울--(뉴스와이어)--빈익빈 부익부, 양극화 현상에 시름하고 있는 요즘 우리의 가난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사회 봉사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이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과 기업들이 이곳을 통해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는 쓰지 않는 헌 물건뿐 아니라,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이라도 내게는 필요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다.

기증받은 헌 물건을 모으고 손질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싼 값으로 되팔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이성재와 최민수는 영화 속에서 자신들이 입었던 의상을 모아 쇼핑 포털 사이트인 ‘인터파크’에 1월 5일부터 의상을 경매에 내놓고 거기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

비록 범죄자이긴 하지만 ‘돈이 있으면 죄가 없고 돈이 없으면 죄가 된다’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외침은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잊혀지지 않고 통용되는 말이다.

이성재와 최민수는 수익금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처럼 불우한 사람들이나 넉넉치 못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988년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지강헌 사건’을 영화화한 <홀리데이>는 오는 1월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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