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설날 세일 전 작년 비해 일주일 먼저 시작
올해 설날은 일요일을 포함해 3일로 연휴가 짧기 때문에 가족 친지들을 직접 방문하기 보다는 선물을 통한 감사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예측과 폭설로 피해를 입은 호남 지역에 대한 배송 차질에 대한 우려도 설날 정기 세일이 빨라진 이유다.
예년과 마찬 가지로 3~5만원대 선물용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갈비와 과일이 인기 있는 품목들이다. 이 외에도 화장품이나 건강 식품 같은 다양한 상품들도 함께 내 놓았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들은 한 해를 여는 첫 번째 대형 이벤트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여러 가지 이벤트을 내 놓고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 은 ‘롯데 설날선물 특선’ 세일전을 지난 3일부터 실시했으며, 행사 기간 중 구매한 상품들의 결제 금액 10% 를 쇼핑 포인트로 적립 해 주고 있다.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의 경우는 갈비와 한과 등 인기 제품에 대해서 ‘설 선물 예약 이벤트’를 통해 무이자 할부와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GS이숍(www.gseshop.co.kr) 의 경우는 설날 관련 상품을 1백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왕을 뽑아 LCD TV와 적립금 등을 주는 ‘구매왕상’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세이브존(www.isavezone.com) 은 설날 주간인 1월 25일까지 하루 5명씩 총 120명을 뽑아 갈비세트, 인삼 세트 등을 고가의 선물 세트를 단돈 2,006원에 구매할 수 있는 ‘2006 행운구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즉석 당첨 행사로 이루어지며, 기간 동안 중복 응모가 가능해 당첨 확률이 높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간혹 물동량이 몰려 발생하게 될지도 모를 배송 지연을 피하기 위해서는 15일까지 미리 주문 접수를 하는 것이 안전하며, 지역에 따라 늦어도 25일 자정까지는 주문을 해야 29일 설날 이전에 원하는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각 온라인 쇼핑몰에 마련 된 ‘가격 별 매장’이나 ‘MD 추천 매장’을 이용하면 의외로 원하는 제품을 빠른 시간에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avezone.com
연락처
아이세이브존 마케팅팀 손호진 대리 031-730-2966 / 011-9495-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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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3일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