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부일체’ 사전예매 이벤트 두시간만에 매진
1월 5일(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예매권 1세트(2매 1세트)를 4천원 할인된 가격(1세트 1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특별 행사였다.
“귀향길 기차표만 서둘러 예매를 하는 것이 아니다!! 2006년의 웃음도 예매한다!!”라는 카피대로 2006년, 웃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참여도는 그 어떤 영화보다도 높았다.
앞서 최고의 대작으로 기대치를 한 몸에 받았던 영화<태풍>이 2005년 11월 25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500세트 선 예매 이벤트를 실시했었다. 상대적으로 영화 <투사부일체>는 휴대폰으로 예매 해야 한다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2시간 만에 500세트를 매진 시키는 기록적인 결과를 낳았다. 영화 <태풍>이, 약 3일 만에 예매를 마쳤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투사부일체>의 이벤트가 태풍보다 높은 기대치를 받고 있음은 한 번에 알 수 있다.
1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18분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실시되었던 이번 이벤트는 코미디로서는 최고의 주목도와 기대치를 보여주었으며, 종료 후에도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의 빗발치는 문의 때문에 ‘씨즐’ 측은 벌써부터 <투사부일체> 흥행 예감 예매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연장 예매를 돕기 위해 <투사부일체>의 주인공들(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김상중)이 직접 나서서 ‘친절한 예매 도우미 동영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현재 영화 <투사부일체>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한민국 관객의 웃음보를 제대로 터뜨려 주겠다는 기세로 2006년 1월 19일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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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30일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