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폴리’ 김성수, 해외 인기실감
당시 그를 알아본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통제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예전에 김성수가 출연했던 드라마 <풀하우스>, <유리화>가 동남아 등지로 수출되어 방송되면서 태국의 많은 여성들이 조각 같은 그의 외모와 도시적 이미지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지의 팬들은 김성수의 이번 방문이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더불어 촬영 중인 영화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태국 현지의 인기에 김성수 본인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아직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을 실감하기 어렵다는 겸손한 반응이었다.
이처럼 드라마를 통해 대만, 일본 등지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시점에서 그의 차기작인 영화<모노폴리>에서 보여질 옴므파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는 많은 해외 팬들의 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김성수가 연기하는 영화 속 ‘존’은 외골수 천재 해커 ‘경호’(양동근 분)를 유혹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를 벌이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그의 이국적인 마스크와 의미심장한 눈빛은 그런 캐릭터를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들에게 섹시함과 동시에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는 김성수는 이번 영화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을 다짐하며 남은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국 현지에서 인기를 실감하고 돌아온 김성수의 차기작으로 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는 영화 <모노폴리>는 최근 80%정도 촬영을 마치고 오는 3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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