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세뱃돈, 이제 상품권을 챙기세요!”

서울--(뉴스와이어)--# 경기도 분당에 사는 최영은(37) 씨는 얼마 전 양가 부모님에게 손주들 세뱃돈으로 사용하시라고 5천원권 소액상품권 20장씩을 선물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은행에 가서 신권 5천원권을 20장씩을 준비해 드렸던 최 씨가 올해는 현금이 아닌 문화상품권을 선물한 이유는 지난 크리스마스 때 상품권을 선물 받고 뛸듯이 기뻐하던 조카를 보았기 때문. 어지간한 선물에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요즘 아이’인 조카가 상품권을 이처럼 반기는 이유가 궁금해 물어 보니, 상품권으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선물이나 경품용 등으로 흔하게 주고 받는 상품권이지만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그제서야 알았다는 게 최 씨의 말이다. #

어린 조카나 손주들에 줄 세뱃돈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 설 선물에 세뱃돈까지 준비하느라 허리가 휘는 사람이라면 올해는 상품권으로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 보자. 상품권은 돈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다고 생각한다면 절대 오산. 시중에 나와 있는 5천원권 소액상품권 한 장이면 만사가 오케이다. 요즘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 아이템이 바로 5천원짜리 상품권이기 때문. 대부분 온라인 결제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서점·극장·공연장·음반점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물론, 게임·커뮤니티·교육·VOD·음악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 사이에 그야말로 인기 ‘짱’이다.

가뜩이나 아이들의 온라인 게임 중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 게 왠 말이냐고 묻는다면 당신의 생각이 모자란 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품권은 ‘5천원권’ 및 ‘1만원권’ 등 소액권이 주류를 이룰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나 휴대폰 등과 달리 액면가 범위 내의 소액결제만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무분별한 온라인 결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

더구나 용도가 ‘문화생활’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 사용할 지 알 수 없는 현금보다 훨씬 ‘교육적’이란 점도 문화상품권의 매력이다.

온라인 결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문화상품권 업체들은 온라인 가맹점을 경쟁적으로 늘리는 등 온라인 결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온오프라인 겸용 상품권의 대표주자는 ‘해피머니’(발행사 ㈜해피머니아이엔씨), ‘도서문화상품권’(발행사 ㈜한국도서보급), ‘문화상품권’(발행사 ㈜한국문화진흥) 등 3종. 세 상품권의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96%(2004년 말 현재)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해피머니’(www.happymoney.co.kr)는 2000년 4월부터 발행된 국내 최초의 온오프라인 겸용 상품권으로, 100여 개에 달하는 폭 넓은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넥슨, 넷마블, 피망, 웹젠, 겟엠프드, 라그나로크, 군주 디지몬RPG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50여 개의 게임 사이트와 리브로, 영풍문고, 지에스북 등 서점 사이트, 지에스이샵 엠투엠글로벌 선물나라 선물마을 등 쇼핑몰 사이트, 인터넷CGV, 맥스무비 등 티켓 예매 사이트, 온키노, 씨네파크 등 영화 사이트,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세이클럽, 버디버디, 다모임, 퍼피레드, 인티즌 등 커뮤니티 사이트, 찍스(사진 인화), 포인트뱅킹ᆞ포인트파크(포인트 교환), 아이팝뮤직ᆞ벅스(음악), 팝폴더(웹스토리지) 드으 전문 콘텐츠 사이트, 에듀박스 등 교육 사이트, 클릭벨, 텔코인, 틴콜 등 휴대폰 요금 결제 사이트 등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04년 7월 첫 출시된 ‘도서문화상품권’(www.booknlife.com) 역시 100여 개에 달하는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넥슨, 넷마블, 겟엠프드, 피망, 한게임, 엠게임, 엠파스 게임나라, 캔디바 등 50여 개의 게임 사이트 외에, 알라딘, 예스24, 북토피아 등 서점 사이트, 제로마켓, 알라딘, 팬시사랑 등 쇼핑몰 사이트, 에듀박스 등 교육 사이트, 한씨네, 씨네웰컴 등 영화 사이트,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세이클럽, 버디버디, 다모임, 드림위즈 등 커뮤니티 사이트, 쥬크온, 맥스mp3, 소리바다 등 음악 사이트, 디스크맨ᆞ파일나라ᆞ쿨디스크ᆞ맥스폴더 등 웹스토리지 사이트, 클릭벨, 텔코인, 등 휴대폰 요금 결제 사이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2002년부터 온라인 결제 기능을 갖춘 ‘문화상품권’(www.cultureland.co.kr)은 현재 50여 개의 온라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넥슨, 넷마블, 겟엠프드, 캔디바, 피망, 라그나로크, 거상, 한게임 등 20여 개의 게임 사이트와 리브로, 포노 등 서점 사이트, 제로마켓, 지에스이샵 등 쇼핑몰 사이트,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버디버디, 세이클럽, 인티즌 등 커뮤니티 사이트, 피디박스 등 웹스토리지 사이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상품권은 가맹점이나 발행사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결제할 때는 상품권 표면의 스크래치를 동전으로 긁어 그 속의 숫자를 신용카드번호처럼 입력하면 된다. 단, 스크래치가 벗겨진 상품권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무작정 긁지 않도록 주의한다.

해피머니아이엔씨 최병호 대표는 “해피머니 등 주요 문화상품권은 1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가맹점은 물론 네티즌들에게 인기가 있는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 및 활용성이 탁월하다는 게 강점”이라며, “특히 온라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개인정보의 유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추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등 이점이 많아서 최근에는 선물용이 아니라 자가소비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자, 올 설날엔 우리의 소중한 꿈나무들이 책이라도 한 권 더 사볼 수 있도록 현금 대신 상품권을 세뱃돈으로 주도록 하자.



웹사이트: http://www.happy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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