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시민봉사대 3배 남는 장사’ 관련 보소연 보도자료에 대한 손보협회 해명

서울--(뉴스와이어)--손해보험협회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추진코자 하는 교통질서지키기 시민봉사단의 시행취지는 보소연에서 주장하는 차보험료 할증으로 인한 보험사 수익증대가 아닌 교통사고다발지점의 국민의 안전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계도차원의 시민운동임.

따라서 보험사 이익증대를 위한 보소연의 주장은 본 제도 시행취지를 무시하고 단지 보험사를 헐뜯기 위한 악의적 주장이며 손해보험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보소연의 주장에 대해 해명코자 함.

- 아 래 -

보험소비자연맹(회장 유비룡)은 2006.1.11(수) 「손보사 시민봉사대 3배 남는 장사」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고 손보협회가 3월에 도입하려는 시민봉사대는 차보험료 할증으로 3배 이상의 이익을 챙기려는 속보이는 제도라고 하였음

⇒ 교통기초질서지키기 시민봉사단은 시민단체가 주체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계몽 활동을 하는 시민운동으로써 시민봉사단의 안전띠미착용, 정지선지키기위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4개 신고항목 가운데 보험료할증에 관련되는 부분은 신호위반 및 중앙선침범 2개 항목에 불과함.

⇒ 또한, 할증된 보험료는 보험개발원의 고시를 통해 법규준수자의 보험료 할인재원으로 전환되므로 원천적으로 보험사의 이익에 대한 주장은 성립이 안됨. 따라서 손해보험사가 3배이상의 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

시민봉사대 제도는 봉사대원 3천명에게 1일당 5만원의 실비를 지급, 연간 총 360억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990억원의 자동차보험료 수입증대를 올려 비용을 빼고도 630억이 남아 3배가 넘는 장사라는 주장.

⇒ 손해보험협회에서 시민봉사단에게 지원하는 항목은 사고다발지점의 캠페인 시행 현수막, 모자, 조끼, 전자신호봉 등 캠페인 활동에 필요한 물품에 불과함.

⇒ 또한 캠페인 참여인원은 1일 전국 100명 내외로 예상하고 있으며, 본 캠페인 참여인원에 대해서는 시민단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시행할 예정임. 이 또한 우선 2개월간 시범시행을 거쳐 총 6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임. 보소연이 주장하는 1일 3천명은 전혀 근거없는 주장에 불과함

⇒ 따라서 보소연에서 가정하여 산정한 금액은 현실성이 없는 금액으로 반론의 가치가 없음

교통사고예방 및 감소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로구조개선, 안전시설 확충, 신호 및 표지제의 개선, 교통위반 방지 카메라 설치와 같은 교통시설 인프라를 통해 선진화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함에도 시민봉사대를 운영하고자 하는 것은 잘못된 제도시행이라는 주장

⇒ 교통사고예방 및 감소를 위해서는 단기대책과 장기대책으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단기 및 장기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효과적이라고 판단됨. 보소연에서 주장하는 교통시설 인프라 개선 등은 장기적 대책에 해당함

⇒ 협회에서는 관련 정부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교통시설 인프라 개선을 건의하는 등 장기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인프라 개선 등 장기대책 못지않게 중요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단기적으로 시민단체의 시민운동으로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민봉사단을 운영하고자 하는 것임

시민봉사단에 참여하는 시민단체가 어용단체라는 주장

⇒ 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단체는 정부기관에 등록되어 있으며, 각종 교통안전 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하는 기관으로서 교통안전 예방에 관련하여 활동실적이나 지명도가 높은 공신력있는 시민단체이며 어용단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

웹사이트: http://www.k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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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홍보실 안성준 대리 02-3702-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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