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에코스타의 DISH 네트워크 위성 수신기에 MPEG-4/AVC 칩셋 제공
브로드컴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제품은 2005년 12월에 출시된 DISH 네트워크 최초의 MPEG-4/AVC 셋톱박스인 DISH 네트워크 ViP 211으로, MPEG-4/AVC와 MPEG-2 포맷의 HD 및 SD 영상을 모두 지원한다. CES쇼에서 발표된 제품은 에코스타의 주력품인 ViP 622으로 가정에서 복수 TV를 지원할 수 있으며, DVR(digital video recording) 기능을 제공하는 듀얼 HD 디코딩 기능을 포함한 MPEG-4/AVC 셋톱박스이다.
에코스타의 사장 마크 잭슨(Mark Jackson)은 “브로드컴은 여러 분야에서 에코스타에 매우 중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라며 “브로드컴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에코스타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키 위한 핵심기술인 MPEG-4/AVC 셋톱박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년 동안 브로드컴과 에코스타는 성공적인 제휴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기간 동안 에코스타가 출시한 모든 셋톱박스는 브로드컴이 개발한 통신 기술(8PSK/Turbocode, 셋톱 박스와 위성간 고속 고효율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브로드컴과 에코스타는 DISH Network DVR 셋톱박스에 적용되고 있는 다중 TV 셋톱박스 구조와 관련하여 많은 부가 기능을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MPEG-4/AVC 제품 부가 기능은 에코스타 셋톱박스 기술의 우수성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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