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다이렉TV의 첨단 HDTV 셋톱박스 플랫폼에 MPEG-4/AVC 칩셋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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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06-01-13 09:26
서울--(뉴스와이어)--광대역 통신을 위한 고집적 반도체 솔루션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브로드컴(www.broadcom.com, 나스닥명: BRCM)은 다이렉TV(DIRECTV)의 디지털 HDTV 셋톱박스의 핵심 기술로써 새로운 영상 압축 기능을 제공하는 MPEG-4/AVC 실리콘이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컴의 MPEG-4/AVC 칩은 지난 2005년 10월 LG전자에 처음 사용된 이후, LG의 다이렉TV용 셋톱박스가 뛰어난 영상 압축 기능을 갖추게 됨에 따라 다이렉TV는 세계 최초로 HDTV MPEG4/AVC 기술을 적용한 셋톱박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다이렉TV는 로컬 및 전국 방송 채널을 대상으로 HDTV 프로그래밍을 확장시킨다는 목표 하에 MPEG-4/AVC 기술이 필요하며 이 기술을 셋톱박스에 적용함으로써, 다이렉TV의 HD 채널 수는 동일한 대역폭의 MPEG-2 기술에 비해 2~3배 증가하게 되었다.

브로드컴은 이번 CES Show에서 다이렉TV가 출시한 다이렉TV/LG 전자 HDTV 셋톱박스와 브로드컴이 최근에 발표한 BCM4501 8PSK DVB-S2 복조기를 이용한 HD MPEG-4/AVC 기준 구조의 2가지 플랫폼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다이렉TV 셋톱 박스 제품 부사장 로저 램버트(Roger Lambert)는 “브로드컴은 MPEG-4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구축했다”라며 “다이렉 TV 셋톱박스 전략에는 MPEG-4/AVC 영상 압축 기술이 그 핵심에 있으며 브로드컴은 이 부문에서 중요 제휴업체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로드컴은 복조기 및 튜너를 하나의 칩에 집적시킨 DVB-S2 위성 수신기 칩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다른 실리콘 솔루션들의 경우, DVB-S2 튜너와 복조기가 분리됨에 따라 수신기 설계에 많은 부품이 사용되어 결과적으로 자재비 및 전력소모가 증가하는데 반해 브로드컴의 제품은 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브로드컴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 영상,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광대역 통신 및 가전제품 시스템 온 칩(SoC)을 제공한다. 이러한 고집적 실리콘 솔루션은 디지털 케이블, 위성, IP 셋톱박스 및 미디어 서버, 광대역 모뎀 및 RG(residential gateway), HDTV 및 디지털 TV, HD DVD 플레이어 및 개인용 비디오 레코더 등 시장의 최첨단 시스템 솔루션의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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