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앤존배 전국게임대회 성황리에 폐막
이번 게임대회는 스페셜포스 게임으로 지난 11월부터 각 가맹점별 예선전을 걸쳐 우승팀을 결정했다. 이후 12월 한달 동안 64강전을 시작으로 32강까지 예선을 진행하였고, 11일은 32강 16강전을, 12일은 고대 안암점에서 8강, 4강, 결승전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오류역점 소속 One top팀이 우승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팀 당 6명씩 참가해 예비 인력 1명을 제외하고 총 5명으로 구성했다. 또 예선 및 16강은 7전 4선승제로 치뤄졌고, 8강부터 결선까지는 10승제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One top팀의 오인택씨는 “아마추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쁩니다. 건전한 게임 마니아들을 위해 이런 대회가 많이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3회째 전국 게임대회를 개최한 백호근 사장은 “최근 게임인구와 게임산업이 점점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 게임대회가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한 축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며 “올해도 연말쯤에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가지고 제4회 전국대회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존앤존은 지난 2003년 매년 그 해 대표 게임을 가지고 전국 게임대회를 개최해 왔다. 2003년 스타크래프트, 2004년 카트라이더, 2005년 스페셜포스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firstant.co.kr
연락처
홍보대행사 IPR 담당 AE 이용석 (02-310-9680. 010-3137-8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