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2006년 1월 당사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30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신한금융그룹 내 경영관리, 영업 및 재무전략의 수립, 자금조달 및 운용, 공유자원 활용 등을 목표로 2001년 9월 출범한 민간주도의 순수 금융지주회사이다. 2002년 동사는 제주은행 인수, 신한카드 출범, 굿모닝 증권 인수 및 신한증권과의 합병, SH&C생명보험의 설립 등을 통해 총 자회사 수가 10여개로 증가하여 금융지주회사로서의 진정한 위상이 정립되었으며, 2003년 중 예보로부터 조흥은행의 지분을 매입하여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국내 최상위권 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역할이 제고된 것으로 분석된다.
2005년 9월 말 기준 동사의 개별자산과 이익 규모는 각각 114,511억원, 12,658억원 내외이며 자산구성은 대부분 자회사에 대한 투자유가증권과 대출채권 및 제예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형적인 순수금융지주회사의 자산구성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및 레버리지비율, 유동성 등을 포함한 제반 재무지표가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최고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동사의 주력 자회사이며, 기타 자회사들도 전반적인 재무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바, 동사의 궁극적인 현금흐름을 결정하는 자회사의 배당 능력 역시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3년 중 신규 편입된 자회사인 조흥은행도 2004년에 이어 2005년 3/4분기 까지 매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는 바, 향후에도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와 강한 영업력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사는 국내 최상위 수준의 금융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간의 정보 및 고객 공유 등을 통해 고객에게 One stop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영업 및 재무적 효율성이 더욱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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