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개암·백산지구, 고창 고성지구 지구별 2009년까지 30억 투입 예정

서울--(뉴스와이어)--김춘진 의원이 농림부 실무자와의 정책간담회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의견전달을 해왔던 고창·부안지역의 노후한 농업수리시설들이 농림부의 2006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재해대비능력을 향상하고 현대적인 물관리가 이루어질수 있게 되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금번 농림부의 신규지구 선정에서 부안군 백산면의 백산지구와 개암지구 그리고 고창의 고성지구가 개보수사업의 신규지로 선정되어, 2006년도 한해 지구별로 2억원 씩 그리고 2009년 까지 총 30억씩 투입되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만성적인 재해발생을 막을수 있게 되었다.

특히 부안군 상서면의 개암지구의 경우 댐마루 홍수위상 여유고 부족과 상류사면 사석고 부족으로 정비보수가 매우 시급하며 하류사면 세굴 및 침식으로 침투수현상허용누수량 초과로 재해위험이 있어 주변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민원이 제기 되어 왔다. 금번 신규지구선정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극복 될 수 있게 되었다.

김의원은 “지난 8월에 부안에서 발생했던 폭우피해의 경우, 천재적 성격보다는 수리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의 성격이 강했다. 이번 신규사업지구 지정을 통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물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j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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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의원실 02-788-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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