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6년 연속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김춘진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11월 20일(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0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김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0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의원은 지난 17대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서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18대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김의원은 2009년 국정감사에 대하여 교육과학기술위원회가 각종 파행으로 불량상임위원회라는 언론의 질타 가운데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측은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대한 우수의원 선정을 배제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등 논란에도 불구하고, 우수의원으로 선정됨으로써 남다른 성실함과 우직한 의정활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받았다는 의견이다.

국정감사 기간 중 학교석면의 위험성과 안전관리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무상화의 필요성과 입법화 추진, 전국 외고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사교육 문제점 지적, 대규모 국책 사업인 WCU의 문제점, 초중고학생 정신건강 문제, 나로호 발사 실패에 대한 지적, 학교신종플루 대응체계의 문제점, 교원평가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현황, 학교폭력, 부실입학사정관과 학생, 학부모, 진학담당교사 대상 설문조사 발표, 대학발전기금 모집과 운용의 문제점,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 학교도서관 등 굵직굵직한 문제들을 꼼꼼하게 지적하였고,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우리 사회의 작은 부분에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중 ‘공교육과 홈스쿨링의 상생방안’과 ‘UN인신매매방지의정서 비준을 위한 한국의 입법방향’이라는 두 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홈스쿨링의 실태와 해외 홈스쿨링 정책사례를 소개하였고, 해외 인신매매방지 입법사례를 통해 국내이행입법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회적 공론화 제기하는 단초가 되기도 하였다.

김의원은 국회의원의 국정감사는 강력한 행정부를 견제한다는 의미 외에도 국민들이 주신 막중한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라는 채찍이자 격려라고 생각하고 쉼 없이 노력하는 열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마지막으로 향후 국정감사는 정쟁에 휩쓸리는 국감보다 ‘정책’과 ‘대안’이 있는 국정감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정감사에 대한 제도와 시스템을 바꿔 상시국감을 통해 국회의 정부 견제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금)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cjkorea.org

연락처

김춘진의원실
유경선 보좌관
02-784-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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