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이런 모습 처음이야

서울--(뉴스와이어)--영화<모노폴리> (제작: ㈜한맥영화사/ 공동제작: ㈜스카이븐필름 / 제공:케이엔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 배급:롯데쇼핑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항배)에서 수줍은 천재해커 ‘경호’로 분한 양동근이 패션의 A부터 Z까지 완벽하게 갖춰 눈을 즐겁게 하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미 찰랑거리는 생머리 변신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청담동 보보스 족들이나 소화시킨다는 스트라이프 수트를 제대로 차려 입고,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소위 댄디한 패션 리더들만 소화시킨다는 남색 스트라이프 수트에, 생머리 컷, 여기에 금테안경과 정장구두를 착용해 이지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지난 11일 청담동 한 bar에서 진행됐던 <모노폴리> 촬영현장에서 이러한 모습을 선보이며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날 양동근은 영화 속에서 맡은 수줍고 외골수적인 천재 해커 캐릭터를 어필하기 위해 길게 기른 머리를 일일이 손질 받았고 은행전산망을 관리하는 전문가의 느낌을 주기 위해 스트라이프 수트를 차려 입었다. 이러한 그의 변신은 진중한 그의 연기와 어우러져 더욱더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양동근 또한 ‘”양복이 오히려 편해졌다”며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동근은 이제까지 2장의 앨범까지 낸 힙합맨으로서 헐렁한 바지에 어수선한 머리 그리고 건들건들 걸음걸이까지 그야말로 힙합패션의 결정체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그의 헤어스타일은 전형적인 곱슬로 유명했기에 이러한 그의 변신은 더욱 이채롭게 다가오고 있다. 양동근은 이러한 외적인 변신 외에도 완벽한 천재해커 ‘경호’가 되기 위해 컴맹탈출을 선언하고 한글타자부터 배우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지난 태국 로케에서는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스킨스쿠버 실력을 뽐내며 완벽한 ‘경호’로 다시 태어났다. 이러한 그의 새로운 모습은 <모노폴리> 속 ‘경호’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고, 새로운 캐릭터 영역에 도전하는 그의 연기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모노폴리>는 이질적인 욕망을 가진 두 남자가 세상을 걸고 벌이는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로, 양동근이 연기하는 ‘경호’는 카이스트 출신 천재해커로서 특채로 대한민국 은행 전산망 보안 담당자가 된 인물이다.

새로운 이미지를 또 다시 선보인 양동근 주연의 영화<모노폴리>는 현재 80%의 촬영을 마친 상태며 오는 3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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