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네티즌 흥행예감 상종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티켓링크, 조이씨네 등을 통해 실시된 영화 <홀리데이>를 기대하는 이유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실화 소재가 기대를 하게 한다.’가 47%, ‘이성재의 변신이 기대하게 한다.’는 33%으로 나타나 영화의 소재가 된 ‘지강헌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강헌 탈주사건’은 1988년 10월, 서울 북가좌동에서 벌어진 마지막 인질극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사회적으로 커다란 충격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그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지금의 20대 중,후반부터 당시 TV를 통해 방송을 봤던 사람들, 부모님을 통해 당시 사건을 들어봤다는 10대들까지 영화같던 당시 사건에 대한 기억을 <홀리데이>를 통해 되살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성재는 촬영초반 지강혁(극중 이름)이 되기위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다진 몸매가 공개되면서 인터넷을 달구었다. 그의 이러한 변신과 함께 극중 연기에 대한 평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우선 합격점을 받았다.
이밖에 인터넷 예매싸이트인 무비 OK에서 진행된 영화 <홀리데이>의 예상 스코어를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총 5304명이 참여한 가운데 44%가 300만을, 35%가 500만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나 79%정도의 네티즌이 영화의 흥행을 예상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 영화 <홀리데이>는 오는 1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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