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74.8%, 황우석 파동 바이오기업에 영향 줬다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종목번호028300, http://company.lifecord.co.kr 대표 최수환, 이하 라이프코드)에서 2006년 1월10일에서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시 20세 이상의 일반인 558명을 대상으로 황우석 파동이 바이오 기업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번 황우석 파동이 바이오기업에 영향을 주었다고 대답한 사람이 74.8%로, 그렇지 않다 8.6% 혹은 모르겠다고 답한 17.2%의 사람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황우석 파동이 바이오 기업에 미친 영향으로는 전체 35.9%에 해당하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국내외 신뢰도 하락을 꼽았으며, 2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투자심리의 위축을 꼽았다. 이외에도 정부 및 국가 전체의 관심도 하락(17.5%)과, 바이오 기업의 재원 확보의 어려움(10%)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다.

황우석 사건이 바이오 기업의 이미지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바이오 기업 전체의 이미지가 이전 보다 나빠졌다고 대답한 사람이 27.9%로 좋아졌다고 대답한 사람 4.3% 보다 월등하게 많았다. 하지만 황우석 교수 사건으로 인해서 바이오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대답한 사람(29.3%)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국 바이오 기업에 관한 전망에 관한 질문에는 비관적이지도 않지만 긍정할 수도 없다는 대답이 55.5%로 가장 많았으며, IT와 같은 세계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18.9%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비관적이다 10%, 잘 모르겠다 9.3% 상당히 비관적이다라고 답한 사람도 4% 정도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라이프코드 최미영 홍보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서 “황우석 사태 이후 바이오기업에 관한 관심은 늘었지만 부정적인 이미지도 많아졌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바이오 기업들의 수익모델과 기술력에 객관적인 가치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바이오 기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이나 정부의 관심이 줄어드는 등의 부작용이 장기적으로 이어질까 바이오 기업 내부적인 고민도 크다” 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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