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의 버스광고

서울--(뉴스와이어)--2월 16일, 관객의 배꼽을 사로잡겠노라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구세주>가 개봉 전부터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어 화제다. 포스터와 예고편, 그리고 이색 제작보고회로 웃음을 몰고 다니는 러브액숀<구세주>는 버스광고에서도 눈에 확 띄는 카피와 재미있는 컨셉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버스광고를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최성국과 신이의 리얼한 표정에 웃음을 참지 못했으며, 영화 <구세주>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기대를 내비쳤다.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의 버스광고 인도면에는 ‘하룻밤 작업으로 자뻑 킹카를 차지한 여자의 흐뭇한 미소와 남자의 괴로운 표정’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른바 ‘요구르트 포스터’. 거사를 끝낸 후 만족스러운 얼굴로 여유 있게 요구르트를 마시는 신이의 깜찍한 표정과 억울해 하며 허공을 올려 다 보고 있는 최성국의 울 듯 말 듯한 표정이 인상적인 비쥬얼이다. 특히 ‘사랑엔 힘(?)이 든다’는 카피가 눈에 들어오는데, 힘(?)의 의미를 깨달은 사람들은 모두 킥킥대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그밖에도 거사 후 ‘바로 이 맛이야’ 라면서 요구르트를 빨대로 먹고 있는 신이의 알 듯 모를듯한 카피도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반면 차도면에는 최성국-신이 커플 외에도 코믹지존으로 불리는 백일섭-박원숙-조상기-박준규이 함께 찍은 ‘헤드락 포스터’가 사용되었다. 이 비쥬얼은 ‘사각 링 위에서 성국의 목을 조르며 헤드락을 하고 있는 신이와 괴로운 표정으로 헤드락을 당하는 성국, 그리고 이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표정’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것으로 오리입술을 쭉 내밀고 승리의 쾌거를 부르는 신이와 목 졸린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괴로워하는 최성국의 표정이 압권이다. 뿐만 아니라 주연들만 등장하는 일반적인 버스광고와는 달리, 리얼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연들의 얼굴도 함께 볼 수 있어 두 배의 웃음을 즐길 수 있다.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는 행인들과, 차가 막혀 지루해 하는 운전자들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버스광고 때문에 기다림도 잊는 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인도면 포스터를 보고는 카피가 은근히 야하다며 두 사람의 베드씬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기도.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에 들어간 영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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