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웃겨야 산다...코믹함으로 승부하는 영화 대거 개봉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1월, 새해 극장가에 코믹 바람이 서서히 불기 시작했다. 작년 12월, 화려한 캐스팅과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대작들의 출현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면 설 연휴가 끼어있는 1월 말부터 다시 코미디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19일 개봉한 <투사부일체>가 개봉 첫 주말 4일 동안 전국 관객 160만 명을 끌어 모으며 흥행몰이를 시작해, 2월 개봉 준비에 여념이 없는 <흡혈형사 나도열>과 <구세주> 등의 코미디 영화들도 흥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만면의 미소를 띄고 있다.

개봉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사부일체>는 윤리선생님과 학생의 신분으로 다시 만난 조폭들의 학교생활을 그리며, 무식하지만 의리있는 사고뭉치 조폭 캐릭터들의 열연이 벌써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월 개봉 예정인 <흡혈형사 나도열>은 성적으로 흥분하면 흡혈귀로 변신한다는 이색 캐릭터와 ‘김수로’의 코믹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색다른 코미디로 다가서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복병인 러브 액숀 코미디 <구세주>는 대한민국 대표 코믹지존 ‘최성국’과 ‘신이’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는 코믹 기대작으로 ‘의사도 못 고치는 자뻑 바람둥이 남편 인간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신선한 소재와 더불어 ‘김수미’, ‘박준규’, ‘백일섭’, ‘박원숙’, ‘조상기’ 등 개성파 조연 배우들이 대거 출동해 폭소만발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확실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구세주>의 당당한 선전포고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2006년 상반기,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코미디가 줄줄이 포진해 새해 극장가를 웃음소리로 떠들썩하게 장식 할 조짐이다.

위에서 거론된 코미디 영화들에는 ‘장동건’, ‘권상우’ 같은 꽃미남 빅스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탄탄한 연기력과 재치있는 끼로 중무장한 실력파 배우들이 똘똘 뭉쳐 그들만의 코믹파워로 승부수를 던진다. 웃음과 재미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즐거움을 선사할 베테랑 코믹 배우들의 열연과 그들의 웃음몰이가 대박 흥행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에 들어간 영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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