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발렌타인데이 솔로 탈출 파티 이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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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09:03

서울--(뉴스와이어)--2월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구세주>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2월 4일 강남 리베라 호텔 클럽에서 ‘솔로 탈출 파티’를 연다. 이 날 행사는 영화 <구세주>의 제목을 반영해 “당신의 구세주를 찾아드립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 무가지, 영화지(네이버, 포커스, 홈CGV, 무비위크, 필름2.0)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모집 중인 일반인 2천 여명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날 파티 이벤트에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짜여져 있어 파티에 참석하는 이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구세주>의 주연배우 ‘신이’와 ‘조상기’가 함께하는 팬미팅 시간을 비롯해 영화 속 신이의 ‘폭탄’ 캐릭터와 최성국의 ‘왕자병’ 캐릭터를 반영한 재미있는 메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 ‘폭탄을 제거하라!’는 프로그램은 여자 참석자들이 자신의 신체부위(눈, 코 등) 중 한 곳을 클로즈업 사진으로 찍은 후 응모 하면 ‘조상기’가 그 중에서 ‘폭탄’으로 의심되는 사진을 다 제거하고 남은 나머지 3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이벤트는 남자 참석자들이 ‘내가 잘 난 이유’라는 자뻑멘트를 적은 종이 비행기를 무대로 던지면 ‘신이’가 직접 ‘최성국’을 능가하는 심각한 왕자병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그 밖에도 초콜렛과 포춘쿠기 나눠주기, 경품 이벤트,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이 날 파티는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바로 ‘깜짝 프로포즈 타임’이다. 사전에 홈페이지 이벤트 등을 통해 자기 연인이나 좋아하던 사람에게 보내는 프로포즈 사연이 선정된 참석자에게는 ‘깜짝 프로포즈’ 시간이 마련된다. 이 때, ‘신이’와 ‘조상기’가 프로포즈 사연을 직접 읽어줌으로써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그리고 프로포즈 당사자들에게는 배우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특별 기회를 제공해 감동을 두배로 선사할 예정이다.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영화 <구세주>의 파티 이벤트는 다양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며 더불어 유쾌한 즐거움과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에 들어간 영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