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총 선거인수는 당권자 4만7천479명 중 탈당 등의 이유로 사고 처리된 79명을 제외한 4만7천40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만3천663명이 투표에 참여해 71.02%의 투표율을 보였다.
대표 선거는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월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1,2위 득표자인 문성현 후보와 조승수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문성현 후보가 47.58%(15,596표)를, 조승수 후보는 44.79%(14,682표)를 각각 얻었다. 주대환 후보는 2,499표를 얻어 7.62% 득표율을 보였다.
사무총장 선거는 김선동 후보가 과반수를 넘는 52.20%인 17,123표를 얻어 15,678표(47.80%)를 얻은 이용길 후보를 제치고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정책위의장 선거는 이용대 후보가 16,609표를 획득, 과반수를 조금 넘는 50.87%의 득표율로 정책위의장에 당선됐다. 윤영상 후보는 10,534표(32.27%), 김인식 후보는 5,505표(16.86%)를 각각 획득했다. 정책위의장 선거의 경우, 경기용인과 서울 노원, 성동, 송파 등 4개 지역위에서 약간의 과표가 발생했는데, 당 중앙선관위는 장시간의 논의 끝에 용인, 노원, 성동은 유효표로 인정하고, 송파지역위의 직접투표 4표는 투표함 분실로 재선거를 해야 하나 당규 63조 제3항에 의해 전부 무효결정을 내리지 않는 경우이므로 재투표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일반명부 최고위원 선거는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기호4번 김성진 후보 (8,848표 27.13%), 기호 5번 김기수 후보 (7,943표 24.35%), 기호 3번 이해삼 후보 (6,881표 21.10%)가 당선됐다. 기호 1번 김광수 후보와 기호 2번 김정진 후보는 각각 4,705표(14.43%), 4,239표(13.00%)를 얻어 낙선했다.
여성명부 최고위원 선거는 4명 선출에 4명이 후보로 등록해 심재옥, 박인숙, 김은진, 홍승하 후보 전원이 당선됐으며, 심재옥 후보는 31.62%, 박인숙 후보는 30.86%, 김은진 후보는 24.01%, 홍승하 후보는 13.51%의 득표율을 얻었다.
농민부문 선거는 전농 추천으로 출마한 강병기 후보가 96.37%의 찬성으로 농민부문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당선자의 주요 경력과 공약은 미리 보내드린 자료를 참조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어제 매끄럽지 못했던 개표 과정에 대해 기자 여러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시스템 이상으로 인터넷투표를 1시간 연장했고,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직접투표 개표가 많이 늦어짐에 따라 저녁 8시30분 이전에 개표 결과를 확정, 발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정책위의장 선거가 일부지역 무효표 논란으로 선관위 유권해석이 늦어져 최종결과를 25일 새벽 5시에서야 공지하게 됐다. 이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 더 나은 투표시스템과 개표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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