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교과서 왜곡 관련, 차라리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하라

서울--(뉴스와이어)--구논회 의원은 지난 10월 6일 경기/인천교육청 국감시 권철현 의원이 고등학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중 금성출판사 교재의 내용을 왜곡 날조하여 색깔론으로 정치선동을 일으키고 사회 혼란과 갈등을 부추긴데 대해 강력 비난하면서, 차라리 국가보안법으로 고발하라고 요구하였다.

경기/인천교육청 감사에 앞서 교육과정평가원장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금성출판사’ 교과서의 검증과정에 대한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권철현 의원과 한나라당 교육위원들이 계속해서 색깔론으로 정치공세를 하자, “차라리 검인정을 책임진 검인정위원과 교육부장관, 금성출판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부모, 교사 등을 한나라당이 그렇게 숭배하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하라” 고 소리치면서 무책임한 정치선동 행위를 강력 비난했다.

또한 구논회 의원은 10월 5일 서울시 교육청 국감시에도 “교과서 한권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학자들의 집필이후 검인정위원회의 심사와 교육부의 허가 및 학교내 역사교사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와 학부모·교사들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교장의 최종 결정 등 수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금성출판사 교재의 경우 전국의 50%가 넘는 학교가 채택하고 있는 교과서라는 점을 감안하면, 교과서채택과정에 수많은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는데 이들이 모두 친북, 반미, 좌경세력이라는 말이냐” 며 한나라당과 일부 보수언론이 비양심적이고 악랄한 정치선동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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