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니메이션이 폭풍처럼 몰려온다

서울--(뉴스와이어)--방학을 맞이하여 극장가에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 준비되어 관객들의 즐거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유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폭풍우 치는 밤에>가 2월 9일, 디즈니의 첫 3D 애니메이션 <치킨 리틀>이 1월 26일, 아이맥스용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가 1월 20일 개봉 준비 중이거나 혹은 개봉된 것이다.

영화 <치킨 리틀>은 동네 왕따 ‘치킨 리틀’이 물고기, 오리, 돼지 등과 함께 외계인의 습격의 위기에서 세상을 구한다는 설정의 작품으로, 디즈니의 첫 3D 애니메이션으로 관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크리스마스 한달 전, 예기치 않게 북극으로 가는 ‘폴라 익스프레스’를 탄 어린이들의 모험을 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폭풍우 치는 밤에>는 폭풍우 치는 밤에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식욕왕성 늑대 ‘가브’와 깜찍당돌한 염소 ‘메이’의 아슬아슬한 우정 이야기이다. 늑대와 염소가 친구가 된다는 기발한 발상을 시작으로 우정을 지키기 위해 본능인 식욕을 억제하는 늑대 ‘ 가브’와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통통한 염소 ‘메이’의 모습은 역경 속에서 이뤄낸 우정의 소중함과 값진 기쁨을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에게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시즌 관객을 기다리는 애니메이션들은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한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특히 <폭풍우 치는 밤에>는 전세계에 발간되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그림책 <가브와 메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늑대와 염소의 친구 되기라는 기발한 설정이 아동층을 중심으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늑대 가브와 염소 메이가 각각의 종족이 이들에게 제시한 명령, 상대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보고하라는 일종의 스파이 요청을 거절하며 거친 물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이나 늑대들이 가브의 배신을 응징하기 위해 끝까지 뒤를 쫓는 상황에서, 그가 친구 메이를 구하기 위해 눈 속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 등에서는 성인들 조차도 눈물을 참기 어려운 대목이다.

해리포터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림책 <가브와 메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폭풍우 치는 밤에>는 식욕왕성 늑대와 깜찍당돌 염소의 아슬아슬 우정 만들기라는 발칙한 소재의 영화로 2월 9일 극장에서 선보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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