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준의 ‘노세노세’로 만든 구세주의 뮤직비디오 공개
<구세주>의 뮤직비디오 ‘노세노세’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인기드라마 ‘MBC 결혼합시다’의 OST로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베니건스’ CM송으로도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이다. 이 노래는 노래를 부른 ‘케이준’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익살맞은 가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 케이준은 아직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1집이 벌써부터 드라마와 영화 OST로 사용이 되어 대중에게 주목 받고 있다.
<구세주>팀은 이 곡을 듣는 순간, 가사와 극중 정환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을 느꼈고 우선 예고편으로 사용, 반응이 좋자 이 곡을 <구세주>의 뮤직비디오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경쾌하고 코믹한 이 곡을 <구세주>의 영화와 매치 시키자 탁월한 선택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오는 1월 31일부터 <구세주>의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각종 음악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젊어서 신나게 놀아도 꿈이 있으면 빛을 볼 수 있다’는 가사의 ‘노세노세’는 말 그대로 극중 정환의 삶의 목표(?)와 맞아 떨어진다. 대학을 9년이나 다니며 오직 노는데 목숨 거는 정환. 친구와 놀고, 여자와 놀고, 그야말로 인생 자체가 ‘놀고있네~’다. ‘한 놈만 걸려라, 한 놈만’ 이라고 간절히 주문을 외우는 신이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 뮤직비디오는 그 후 주인공 정환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여준다. 부모와 유모(김수미)에게 툭 하면 맞고, 어느 날 갑자기 쌍둥이 아빠 통보를 받으며 9년 인생을 마감하는 정환. 그러나 못난이 여검사 은주(신이)라는 구세주를 만나면서 참혹하리라 생각했던 그의 인생에도 빛이 찾아온다. 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명장면만 엄선해 만들었으며,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의 스토리가 진행돼 확실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2006년 최고의 러브액션코미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개봉이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연락처
에이엠시네마 김종애대리 02-3448-5548 016-426-0669
신지영 011-9013-3135
(주)익영영화 이정이팀장 011-9936-3346
(주)씨와이필름 권희정010-4846-6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