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당사는 현대상선(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160-1회 및 160-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2005년에도 비교적 양호한 해운시황이 유지됨에 따라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약 10% 내외의 매출성장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톤세 도입에 따른 법인세 경감에 힘입어 2004년과 유사한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03년 이후 지속되어 온 동사의 수익성 및 제반 Coverage Ratio 개선 추세는 2005년에도 지속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2005년 하반기에 신규 유조선 2척이 인도됨에 따라 차입금 감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상환부담이 비교적 큰 ABS차입금을 2005년에 모두 상환 완료했으며, 상환부담이 작은 선박관련 차입금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 차입금 만기구조는 다소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적으로는 동사가 이미 발주한 15척에 달하는 컨테이너선들이 2007년부터 대거 인도될 예정이어서 2007년부터 차입금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선박관련 차입금은 상환부담이 작고, 장기적으로 동사의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재무적 리스크를 크게 증가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2006년 중 부산 신항만 운영권자 선정 및 현대건설 매각 등에 참여할 계획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수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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