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100만 관객 돌파! 장기 상영 돌입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 19일 개봉된 이성재, 최민수 주연의 영화 <홀리데이>가 꾸준한 관객몰이 속에 이달 2일 마침내 1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장기 상영에 돌입했다.

‘1988년 지강헌 탈주사건’을 다룬 <홀리데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개봉 4일만에 전국 CGV 극장에서 상영이 중단 되는 등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홀리데이> 살리기 운동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영화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에만 30여만 명이 관람하는 등 개봉 첫 주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설 연휴 이후 평일에도 개봉 첫주보다 더 많은 관객이 드는 등 입소문을 타며 차근차근 스코어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영화를 관람한 많은 관객들이 <홀리데이>의 홈페이지와 미니홈피에 “2~3번 재관람을 했다.”, “이성재와 최민수의 카리스마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지강헌 사건은 몰랐지만 그 사람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 “영화보는 내내 눈물을 참느라 너무 힘이 들었다.”,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있다.” 등의 감상평을 하루에 100개 이상씩 올리는 등 열기가 매우 뜨겁다.

또한 영화포털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현재상영작 중 네티즌 평점 1위에 오르는 등 거의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8.7점 이상의 만족도를 얻어내고 있어 흥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곧바로 인터넷 예매사이트에서 나타나고 있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해서도 인터파크 3위(16.7%), 씨즐 3위(15.1%), 티켓링크 3위(9.7%), 맥스무비 5위(5.17%)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이번 주말 또 한번의 관객몰이를 통해 200만 고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옮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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