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채널, ‘첨단역사체험, 링컨 박물관’ 방영
박물관은 링컨이 법조인, 정치인으로 활약하다 대통령에 당선되어 1861년 워싱턴으로 떠나기 전까지 약 20년간이나 살았던 일리노이 스프링필드에 건립되었다. 무려 9,000만 달러를 쏟아 부은 ‘21세기형’ 첨단 박물관으로, 디즈니사의 협력 디자인회사이기도 했던 BRC의 진두지휘로 보편화된 박물관의 전형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링컨 박물관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 중 하나는 ‘할로비전’이라는 새로운 특수효과이다. ‘할로비전’은 최첨단 특수효과를 통해 링컨 대통령 생전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또, 링컨 생존 당시 있었던 2층짜리 백악관과 링컨이 암살당한 포드 극장의 좌석까지 똑같이 만들어, 마치 과거를 여행하는 듯한 체험공간까지 제공한다. ‘유령 도서관(Ghosts of Library)'에선 과거의 인물들이 입체 영상으로 재현돼 해설자의 설명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미국에서 링컨이 차지하는 위치는 남다르다.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노예 해방을 이뤄낸 불멸의 업적과 가난한 개척자의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로 대통령의 자리까지 오른 그는 아직도 많은 이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기에 그의 박물관은 현재 역사를 가르치는 학교이자 관광명소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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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4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