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씨피엔 회사채 신용등급 CCC(안정적)으로 평가
2006년 2월 당사는 씨피엔(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5회 무보증 전환사채 신용등급을 CCC(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1999년 8월 전자화폐 솔루션업체로 설립되어 2001년 1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나 이후 전자화폐 사업의 위축, 빈번한 신규사업 추진과 실패, 대주주와 경영진의 수시 변경 등으로 불안정한 경영상태가 지속되었다. 여러 신규사업을 추진하던 중 2003년 12월 소망화장품 상품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생활용품 유통사업에 참여하여 2004년에는 매출이 회복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2005년 5월에 도매 및 상품중개업으로 업종을 변경하였다.
생활용품은 대부분의 제품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다수의 경쟁자가 저성장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동사의 주 유통경로인 슈퍼마켓 채널은 규모의 경제를 향유하지 못하고 투자여력이 크지 않아 점차적으로 비중이 축소되고 있어 동사가 매출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신업태와 공생할 수 있는 신규 Brand 확보, 새로운 유통경로의 구축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영업환경과 과거 부실 관련 대손처리(2003년), 주 거래처인 온앤오프라인 부도로 인한 대손발생(2005년) 등으로 인해 동사의 수익성은 매우 저조한 모습을 보여 왔다.
2005년 신임 경영진의 부임과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소망화장품의 Brand Shop인 ‘뷰티크레딧’의 Shop-in-shop, 방과후 체육특성 교육, 골프채 유통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사업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어 영업 안정화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부진한 영업실적으로 인해 자체자금을 창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 이후 다수의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코스닥 상장시 확보한 자금을 소진하였고 2005년에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신규자금을 조달하였으나 투자자산 확대, 신규사업 추진으로 유입자금을 소모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5년 만기도래한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전환사채 50억원을 관련사인 시스앤코를 통해 차환하여 실질적으로 만기를 연장해 놓은 상황이다. 저조한 수익성과 불안정한 현금흐름 등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외부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is팀 책임연구원 김태형 787-2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