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첫사랑’ 제작보고회 및 Love & Luxury Party 현장

서울--(뉴스와이어)--‘유산상속을 위해 시골학교로 내려간 재벌소년이 빠져든 운명적 사랑’을 그린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제작보고회 및 Love & Luxury Party가 2월 3일(금) 저녁, 삼성동의 클럽 뷔셀에서 열렸다. 50여명의 취재진과 인터넷을 통해 뽑힌 15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김태균 감독과 주연배우 현빈, 이연희는 촬영 에피소드와 첫사랑에 대한 솔직하고 생생한 얘기들을 전했다. 특히 동방신기의 깜짝 응원 방문과 현빈, 이연희, 동방신기의 소장품 경매는 단연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색색의 꽃들과 은색 구슬, 분홍색 벨벳천으로 꾸며진 행사장의 분위기는 ‘Love & Luxury’ 그 자체였다. 첫 순서는 영화 하이라이트와 메이킹 상영.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이연희가 영화 삽입곡으로 불러 화제가 된 ‘인사’를 배경음악으로한 하이라이트, 촬영 에피소드를 모은 메이킹은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사랑스럽고 애틋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주었다. 이어 등장한 김태균 감독과 현빈, 이연희는 백만장자가 된다면 하고 싶은 것, 첫사랑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등의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현빈은 ‘사랑은 마라톤 같다’, ‘어머니가 불편해 할 정도만 아니면 연상도 좋고 연하도 좋다’, ‘밥 잘 먹고 센스 있는 여자가 이상형’ 이라는 등의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동방신기의 깜작 응원 방문으로 행사장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동방신기는 이미 영화 예고편의 배경음악으로 ‘ONE’을, 영화 삽입곡으로 ‘인사’를 불러 <백만장자의 첫사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동방신기와 주연배우들이 함께 한 소장품 경매로 행사장은 다시 한번 열광의 도가니! 현빈은 영화 의상인 트레이닝 바지를, 이연희는 본인이 입던 티셔츠를, 동방신기는 디비디와 시디를 경매품으로 내놓아 팬들의 열띤 경매 전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마련된 기금은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된다.

특별한 제작보고회 및 파티로 흥행예감을 한껏 돋운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은, 2월 9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락처

청년필름 문현정 팀장, 석영화 02-76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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