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채널 ‘불의 습격’ 6부작, 9일 저녁8시 특집방송

서울--(뉴스와이어)--지난 3일 홍해 이집트 여객선 침몰 사고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지는 현재 크고 작은 화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논픽션 버라이어티 케이블위성방송 Q채널은 불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9일 저녁8시 특집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산불, 도시의 화재, 항공기 화재, 해상 화재, 화학적 화재, 지하 화재 등 6부작으로 나누어, 인재가 부른 섬뜩한 화재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연기 속에서도 앞을 볼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와 초경량 휴대용 카메라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한다. 또 화재를 진압하는 과학기술의 변천사와 소방수들의 활동 장면과 훈련 모습도 공개한다.

제1부 ‘산불’은 과학과 인간이 자연의 파괴력에 대항해 싸우는 한편의 드라마다. 1988년 로스앤젤레스 동부에서 산불이 발생해 삽시간에 26,000에이커의 임야가 불타고 천 명의 소방수들이 동원되었던 사건을 소개한다. 당시 진화에 참여했던 소방수와 집과 정든 고향을 버리고 떠나야했던 이재민들을 인터뷰한다.

제2부 ‘도시의 화재’는 고층빌딩 소방의 역사를 바꾼 최악의 화재들을 소개하고, 생존자들의 인터뷰와 그래픽 화면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한다. 또 인구의 증가가 빚은 고층빌딩들의 증가가 대형화재가 발생했을 때 더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야기하다 점을 강조한다.

제3부 ‘항공기 화재’는 인화성 물질과 가득 실린 금속 큐브 안에 수백 명의 생명이 갇혀 있기 때문에 화재의 발생했을 때 가장 최악의 상황이 예견되는 비행기 화재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항공기 화재는 단 1초에 생명이 걸려 있기 때문에 최단시간 내에 진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1988년 이래로 14,000명의 승객의 공중화재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은 현대 문명의 이기인 비행기가 무서운 재앙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제4부 ‘해상 화재’는 가장 무서운 화재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1990년 선장의 안이한 위기의식과 대응, 제때 대처하지 못한 소방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158명의 인명피해를 낸 ‘스칸디나비아 스타’호 화재 등 최악의 해상 화재 사건들을 묶어서 보여준다.

제5부 ‘화학적 화재’는 폭발성이 강해 그만큼 더 치명적인 화학 약품에 의한 화재를 다룬다. 공장이나 연구실 등에서 폭발과 동시에 일어나는 화재는 잘 진압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소방수의 사망 피해가 가장 큰 화재라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화학적 화재의 실례 뿐 아니라 화학 약품을 다루는 곳에서의 화재 위험성과 그 대처 방법을 상세히 보여준다.

제6부 ‘지하 화재’는 사방이 막혀 있어 불이 단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확산되는 등 진화에 있어 여러 가지 제약과 어려움이 있어 더욱 끔찍한 터널이나 지하철 등의 화재를 보여준다.

또 각종 지하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늘도 실험과 연구에 몰두하는 연구진들의 노력을 살펴본다.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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