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생태에서 배우는 놀라운 과학 발명”…Q채널 ‘애니멀 테크놀로지’(3부작) 10일 첫방송

서울--(뉴스와이어)--메뚜기를 보며 새로운 우주선을 구상한다? 파리에서 영감을 얻어 초소형 비행기를 만든다?

엉뚱하게까지 들리는 이 말은 사실이다. 논픽션 버라이어티 Q채널의 <애니멀 테크놀로지>는 인간이 각종 동물들의 생태를 통해 놀라운 과학 발명을 이루는 모습을 공개한다. 동물학과 공학의 만남이 만드는 최고의 시너지에 대한 이야기다. <애니멀 테크놀로지>는 총3부작으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4시, 밤11시에 방송된다.

1부는 자연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으며 인간의 세계와 어떤 점이 같고 다른 지를 알아본다.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발명품이며 인간이 참고할만한 수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보여준다. 딱정벌레의 날개에서 초경량 우주기지를, 파리에서 초소형 비행기 발명의 영감을 얻는 것이 바로 그 예이다. 또 상어의 피부를 덮고 있는 얇은 비늘의 놀라운 효능을 응용해, 첨단 수영복을 만들어 0.0001초를 다투는 수영기록을 갱신하기도 한다.

동물들의 놀라운 능력과 구조의 과학적 연구가 궁극적으로 인류의 미래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 것인지를 여러 과학자들의 증언과 예언을 통해 알 수 있다.

2부는 자연이 인간의 각종 고질병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훗날 우주에서의 생존방법 연구에도 기여하는 모습을 담았다. 전갈의 독은 인간을 마비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그러나 거꾸로 이 전갈의 독을 잘 활용하면 오히려 치명적인 병을 고칠 수 있는 강력한 항생제를 만들 수도 있다. 자연의 무법자가 영웅이 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동물들의 초자연적인 특성을 활용할 수만 있다면, 인류에게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혜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3부는 동물의 감각과 지각의 세계를 탐구해본다. 우리는 인간이 지구에서 가장 영리한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인간보다 더 정교한 감각을 가진 동물도 많다. 돌고래들의 의사 소통법을 응용한 소노그래프(초음파 검사)기술이나 꿀벌의 후각을 이용한 지뢰 탐지 방법 등은 동물들의 감각을 이용한 기발한 아이디어다. 이 밖에 동물들의 신체적 특성을 이용한 로봇을 만들거나 새로운 기기를 만들어내는 연구도 현재 진행 중이다.

중앙방송 개요
중앙일보 방송법인 중앙방송은 논픽션 채널 Q채널과 역사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채널을 케이블과 위성에 동시방송하고 있으며, 2005년 1월 개국한 골프채널 J 골프는 케이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나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채널로 거듭 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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