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새한기술원 100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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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2004-04-26 00:00
서울--(뉴스와이어)--㈜새한은 경기도 용인시 새한기술원을 100억원에 매각키로 하고, 20일 ㈜유한양행과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매각대금 전액이 입금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매각되는 새한기술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공세리 416-1번지 외 3필지로, 토지 25,663㎡(7,763평), 건물 21,993㎡(6,653평) 규모이며, 현재 건물의 건축공정율은 45%이다.

이로써 ㈜새한은 지난 2000년 10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후 부동산, 유가증권, 지분 등 무수익 자산 처분과 음반사업, 전지사업, 가공필름사업, 의류사업 등 비수익 사업 정리를 통하여 총 3,512억원의 자구 실적을 올렸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 지난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용인 공세리부지와 경산공장 사택부지의 잔금 총 600여억원이 입금되고, 현재 추진 중인 경산공장 부지 22만평에 대한 투자유치 건이 이루어지게 되면, ㈜새한의 재무구조는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새한은 지난해 매출 7,046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으로 1998년 이후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새한 개요
섬유산업을 선도하는 하이테크 섬유 생산, 인간과 환경을 위한 가치 있는 기술 창조- (주)새한이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ae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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