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는 시사회도 하루 두 탕 뛴다
기자 시사회를 통해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 코믹 기대작 <구세주>
피카디리 극장에서 2시에 열린 기자시사회의 무대인사에는 주연배우 최성국, 신이를 비롯해 김정우 감독, 조연배우 조상기 등이 참석, 그 중 최성국은 자신만의 포토타임용 포즈를 선보여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인사에서 최성국은 “기대하셔도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라며 넉살 좋은 입담을, 신이는 “영화를 보시면 저에게 홀딱 빠지실걸요?”라며 유머를 과시하기도. 영화가 상영되자, 배우들도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상영 후,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재미있고, 예리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극 중 바람둥이로 출연하는 최성국은 ‘여자들에게 잘 통하는 자신만의 작업 멘트는?’이라는 질문에는 “특별한 멘트 없이 무조건 솔직하게 접근하는 게 제 신조입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구세주>를 찍은 소감에 대해서는 “코미디 영화를 찍으면 너무나 행복하고 촬영장이 놀이터 같다.”는 말로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이는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찍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이 날 무대인사의 사회는 <구세주>의 조연배우 김현기가 맡아 재치 넘치는 수월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만병 통치약은 웃음이다! <구세주> 웃음 강연 시사회장은 웃음바다
같은 장소에서 8시 30분에 있었던 웃음 강연 시사회는 한국 웃음 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특별 웃음 강연으로 출발했다. 이소장의 ‘웃는 사람이 행복해집니다!’라는 강연 후 주연배우 최성국, 신이가 무대등장하자 관객들은 열렬한 웃음과 환호로 맞이했다. 이어 최성국은 ‘웃음’을 주제로 그만의 특별 웃음 강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구세주>를 찍으면서 너무나 재미있어 많이 웃었다”며 “많은 분들이 저의 영화를 보고 웃어주실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이어 최성국과 신이는 한국 웃음연구소로부터 웃음홍보대사로 임명장과 꽃목걸이, 화관을 받으면서 즉석에서 웃음 전도사가 되었다.
‘웃음홍보대사’가 된 최성국과 신이는 관객들이 웃음 스티커를 원하는 신체 부위에 붙이고, 그 부분을 누르면서 호탕하게 웃는 이벤트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웃음을 선보인 ‘스마일 킹’, ‘스마일 퀸’을 직접 선정해 상품을 주는 등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관객들의 웃음은 영화 <구세주>시사회까지 그대로 이어졌는데 행사가 끝난 뒤 신이는 “웃음을 통해 조카의 아토피를 치료를 하고 있는데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안다. 역시 웃음은 건강의 지름길이다”라고 하며 웃음홍보대사로서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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