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도, 검사도 모두 웃은 ‘구세주’ VIP 시사회

서울--(뉴스와이어)--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전국 2만 명 대규모 시사를 펼치고 있는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 VIP시사회가 2월 8일 수요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16일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이날 시사회에는 내로라는 스타들과 현직 여검사들이 참석했다.

최수종-하한라 홍석범-조갑경 부부를 비롯해 하지원, 박은혜, 이주현, 김보성, 이의정, 홍석천 등 평소 두 주연배우 최성국 신이와 친한 스타들과 <색즉시공>의 윤제균 감독이 자리를 했으며 이홍렬, 이경규, 박수홍, 지석진, 안상태, 윤택 등 개그의 지존들도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경규는 <복수혈전>이후 10년 만에 찾는 시사회라며 <구세주>에 대한 지극한(?) 관심을 보이기도.

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에서 최성국은 “수십억이 들어간 영화를 공짜로 보러 와주신 것 환영합니다. 기대 안하고 오신 분들은 다 죽었습니다” 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시사회가 끝난 뒤 스타들은 하나같이 영화에 만족해 하는 표정. <색즉시공>에서 최성국 신이와 함께 출연했던 유채영은 “색즉시공보다 몇 배 재미있는 영화”라며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신이가 너무 샘이 난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재미를 대신했고,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도 “너무 재미있는 영화”, “웃고 나니 감동도 있는 영화”라며 <구세주>의 흥행을 확신했다. 이홍렬, 윤택도 “개그맨인 내가 봐도 진짜 웃긴다”고 말해 <구세주>가 개그맨까지 웃기는 재미있는 영화임을 입증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변우민은 구세주의 홈페이지에 ‘늘상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밥과 같은 영화’라며 글을 올리기도.

진짜 여검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얼마 전 여검사 캐릭터 연구와 연기를 위해 이지원 검사를 만나 도움을 받은 신이는 그 보답으로 여검사들을 초청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 아쉽게도 이지원 검사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신 이영주 법무부 여성정책담당관과 조희진 사법연수관이 어려운 시간을 내어 자리를 함께했다. 평소에는 근엄한 검사들이지만 재미있는 영화 앞에서는 여검사도 어쩔 수 없는지 시사회 중간중간 연신 웃음을 터뜨린 이들 역시 “재미있었어요”, “대박 나겠네” 라는 소감을 남겼다.

2006년 최고의 러브액션 코미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관객과 만난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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