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올 해 받은 세뱃돈은 ‘9~10만원’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에서 자사의 회원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에듀노벨 홈페이지 (www.edunobel.co.kr)를 통하여 '새해 소원'과 '세뱃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의 가장 많은 새해 소원은 '성적 올리기'였다. 그리고 올해 받는 세뱃돈의 규모는 '9~10만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설문조사는 2005년 12월 19일부터 2006년 2월 5일에 걸쳐 4개의 질문이 1~2주씩 차례대로 실시되었으며, 총 1080명이 참여하였다.이 중 여학생 참여자수가 695명, 남학생 수가 385명으로 여학생의 참여도가 2배에 가까웠다.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성적 올리기'가 총 305명 중 186명(61%)으로 1위를 기록하였고, 그 외에 '이성친구 사귀기'(40명), '부모님과 여행 가기'(33명), '외국어 공부하기'(18명)가 뒤를 이었다.

'성적 올리기'에는 '평균 90점 이상, 전교 50등 안에 들기' 등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겠다.'는 각오도 다수 있었다. 기타 답변으로는 '친구, 선생님과 친해지기', '책 열심히 읽기', '살 빼기' 등의 답변도 있었다.

한편 세뱃돈에 관해서는 "나의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와 "올해 세뱃돈을 얼마나 받았나요?"의 두 가지 질문이 구정 전후에 각각 제시되었다.

"나의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는 '9~10만원'이 총 286명 중 94명(33%)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1~2만원'이 57명(20%), '6~8만원'이 52명(18%), '3~5만원'이 45명(16%)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 "어른들이 주시는 대로 받겠다.", "경기가 좋지 않으니 3~5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들도 눈에 띄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올해 세뱃돈을 얼마나 받았나요?"라는 질문에도 실제로 '9~10만원'이 총 247명 중 63명(26%)로 가장 많았다는 것. 그 외에 '3~5만원'이 58명(23%), '6~8만원'이 43명(17%), '1~2만원'이 26명(11%)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못 받았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또 '10만원~20만원' 사이의 세뱃돈을 받은 학생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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