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대한민국 최고의 자뻑 왕자병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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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12:05

서울--(뉴스와이어)--네티즌이 선택한 최고의 자뻑 왕자병 연예인은 누구일까? 영화예매사이트 ‘무비OK’가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실시한 ‘다음 중, 내가 보기에도 자뻑 왕자병이 심각한 사람은?’이란 설문 조사에서 최성국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이미지로 알아보는 ‘자뻑 왕자병’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최성국은 총 4602명 중 65%인 2970명의 지지를 받으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을 앞둔 영화 <구세주>에서 최성국이 ‘의사도 못 고치는 자뻑 왕자병 바람둥이’로 역할로 출연하는 점과 평소 그가 보여줬던 코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각인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설문에는 여성의 참여가 총 68%를 차지해 ‘자뻑 왕자병’ 연예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이는 압도적인 표차로 당당히(?) 1위로 뽑힌 최성국이 여성들 사이에서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왕자병 이미지로 통하고 있는 것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이어서 멋진 미소의 한류스타 이병헌이 24%(1125명)의 지지율로 2위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신동엽과 박수홍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을 통해 ‘자뻑 왕자병’ 이미지 연예인의 지존으로 등극한 최성국은 러브액숀코미디 <구세주>에서 자신의 이미지와 딱 맞는 왕자병 바람둥이로 출연,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최성국은 2월 16일 개봉을 앞둔 <구세주>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종횡무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06년 최고의 러브액션코미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관객을 찾아간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