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첫사랑’ 발렌타인 데이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1위
총 8607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백만장자의 첫사랑>은 <흡혈형사 나도열>(14.01%), <뮌헨>(14.06%)을 제치고 무려 34.25%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로 올라섰다. 이는 <늑대의 유혹>으로 스타일리쉬한 멜로영화의 절정을 보여줬던 김태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에 대한 믿음과, <프라하의 연인>으로 모든 연인들을 울고 웃겼던 김은숙 작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현재 최고의 스타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현빈의 첫 스크린 주연 작이라는 점이 관객들의 마음에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문조사 리플에는 “순수한 사랑이 기대됩니다”(시네마천사), “현빈, 그가 로맨틱가이로 돌아오길 기다렸어요”(환장소녀), “백만장자의 첫사랑, 꼭 남자친구랑 봤음 좋겠어요”(명진이라규)등 <백만장자의 첫사랑>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대치에 달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시사회에서도 증명됐듯이 여성관객들의 반응 역시 가히 폭발적이다. 가슴 가득 행복해지는 멜로영화에 목말랐던 모든 관객들에게 단비 같은 영화가 될 <백만장자의 첫사랑>, 그 따뜻한 감성의 면모는 지금 스크린을 통해 바로 느껴 볼 수 있다.
더불어 14일 저녁,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 <백만장자의 첫사랑>을 보는 관객들에게는 정말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일명 ‘발렌타인데이 현빈의 깜짝 프로포즈’. 영화의 주인공 현빈과 이연희의 무대인사와 함께 즉석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초콜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2006년 최고의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백만장자의 첫사랑>은 9일 개봉, 현재 많은 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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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필름 문현정 팀장, 석영화 02-76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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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8일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