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 4개 미국 명문 신학대학교와 교류 추진

완주--(뉴스와이어)--한일장신대학교 정장복(鄭長福) 총장이 병술년 새해초부터 미국을 방문하여 명문 신학대학교와 교류를 추진하고 활발한 모금활동을 벌이는 등 새해업무를 힘차게 시작했다.

정장복 총장은 대학홍보와 모금활동을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동안 미국 4개 명문 신학대학교를 비롯해 교회, 동문, 제자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숨가쁜 일정을 보냈다.

정총장은 도착 첫날부터 나성영락교회 림형천 목사 면담,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허영진 목사) 2차례 설교, 보스톤교회 방문 및 면담, 시카고 한미교회 설교 및 제직 특강 등 많은 곳에서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정총장의 모교이기도 한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과 콜롬비아신학교(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유니온신학교(Union-PSCE), 낙스대학(Knox College)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총장들과 면담하여 자매결연 체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중 유니온신학교의 교수이면서 미국 전 총회장을 역임한 이승만 박사에게 겸임교수직을 건의해 흔쾌히 동의를 받았으며, 콜롬비아신학교에서는 목회학박사원 설치 추진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대부분의 대학들이 한일장신대와의 교류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콜롬비아신학교 총장단이 올 4월중 방문 의사를 밝힌 것을 비롯해 다른 대학들도 잇달아 한일장신대를 방문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외국대학과의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한일장신대 전 교장인 고인애(본명 코라 웨이랜드) 박사와 가족들은 오랜만에 해후한 정총장께 학교발전을 위해 고인애 전 교장의 남동생의 이름을 본딴 ‘에드윈 웨이랜드(Edwin Wayland) 국제학생장학금’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그밖에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수많은 동문들을 차례로 만난 정총장은 김영희 동문부부의 1만불 후원 약정을 받는 등 대학비전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활동에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

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은 “이번 방문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외국대학과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첫 방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대학발전에 큰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국가의 대학과 교계기관들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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