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셀룰러 네트워크에서 통화품질 및 용량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휴대폰 기술인 MStream™ 기술 발표
브로드컴은 2G와 3G 셀룰러 네트워크상에서 통화품질 및 용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휴대폰 기술인 MStream™ 기술을 발표했다.
브로드컴의 모바일 플랫폼 사업부 총괄 매니점 겸 수석 부사장인 요시 코헨(Yossi Cohen)은 “브로드컴은 MStream 기술 등 뛰어난 기술적 진보를 기반으로 수신상태가 불량한 아파트 또는 빌딩지역에서도 통화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기술은 부가적인 투자 없이 셀룰러 네트워크의 용량을 확대시키고 휴대폰 음성통화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이동통신 사업자 및 고객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기술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로드컴의 새로운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제품군의 모든 구성 요소는 MStream 기술에 의해 가능하며, 2G GPRS 핸드셋과 3G WCDMA/EDGE 핸드셋에 이러한 장점들을 제공할 수 있다.
휴대폰 사용자들은 통화 혼선이나 통화 불량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MStream 기술은 음성 및 데이터 전송에 있어 혁신적인 에러 수정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통화수신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MStream 기술은 휴대폰을 위해 개발된 브로드컴의 신호 향상 알고리즘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적용한 핸드셋은 GSM 규격 및 WCDMA 네트워크상에서 운용될 수 있고 음성통화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MStream은 약한 전파신호, 페이딩, 라디오 전파 방해 등 다양한 악조건 지역을 포함하여 매우 넓은 채널 지역에서 2~3dB 신호/노이즈의 현저한 개선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MStream은 통화 품질의 산업 규격인 PESQ(Perceptive Evaluation of Speech Quality) 방식을 따름으로써, 0.5~1 유닛에 의한 악조건 채널에서도 음성신호의 선명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은 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인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재 네트워크 사용자들을 확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MStream은 DARP(Downlink Advanced Receiver Performance)를 명기한 3GPP와 상호보완 관계를 가지며 이는 SAIC(Single Antenna Interference Cancellation)로 설명되기도 한다. DARP는 휴대폰의 전파 방해를 완화하기 위해 제정된 산업 표준이다. 브로드컴은 MStream 및 DARP의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이 두 결합을 통해 전형적인 GSM 네트워크에서 4~6dB 신호/노이즈의 개선을 꾀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은 이동통신업자들이 서비스 영역을 확대시키고 다운링크에 필요한 전력 요구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전반적으로 네트워크 용량을 확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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