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쎈 여성들과 함께 시사회를 열다

서울--(뉴스와이어)--2월 13일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가 ‘웃음 강연 시사회’, 스타들과 여검사가 함께한 ‘VIP시사회’에 이어 ‘쎈 여성 시사회’라는 이색 시사회를 실시했다. 전국 2만 명 시사의 열풍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흐르는 구세주의 인기를 실감하듯, 여성 액션배우, 여성 격투기선수, 그리고 여성 경호원과 여경 등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주연배우 최성국도 일찌감치 도착해 다른 때보다 더욱더 신경 쓴(?) 무대인사를 선사하기도.

2월 13일 저녁 9시, 신촌 아트레온 극장 앞은 여인천하였다. 다름아닌 <구세주>의 ‘쎈 여성 시사회’때문. 애인의 팔장을 끼고 나타난 여성들도 있었지만 친구 혹은 어머니를 함께 시사회에 참석한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무대인사를 위해 참석한 최성국 역시 ‘정말 좋은(?) 시사회’라며 환한 표정을 짓기도.

조폭도 때려잡는 쎈 여검사로 등장하는 <구세주>의 신이 캐릭터에 맞게 마련된 ‘쎈~ 여성 시사회’에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쎈 여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격투기의 전연실, 김현성, 이희진 선수를 비롯하여 퍼스트레이디, 탑홀경호에서 근무하는 여성경호원 20명,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 액션배우 추현경이 참석했다. 또한 202경비대에 근무하는 여경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영화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갖은 최성국은 “세고 강한 여성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리 밖에서 강하고 세도 자신한테 만큼은 약하고 여린 여자면 좋겠다.”는 대답으로 여성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영화 상영 후, 링 위에서 힘든 훈련을 받느라 웃을 새가 없었다는 김현성 선수는 ‘모처럼 실컷 웃었다’며 관람소감을 밝혔고, 극중 신이처럼 고된 일에 몸을 아끼지 않은 여경들 역시 ‘너무 웃기고 감동도 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영화 상영 후 쎈~ 여성들을 대상으로 ‘바람둥이 최성국과 같은 남자를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매 앞에 장사 없다. 신이처럼 때려서라도 버릇을 고친 후 데리고 살겠다’가 1위를(43%) 그리고 ‘아무리 잘생겼어도, 그런 남자라면 좋아하지도 않을 것이다’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쎈 여성들의 이상형을 알아본 설문조사결과 1위가 ‘재미있고 코믹한 남자’(30%), 2위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터프한 남자’(15%)가 차지해 쎈 여성이건 일반 여성이건 모든 여성들이 최성국과 같이 재치 있고 재미있는 남자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쎈 여성들은 강한 여성이란 ‘자기 자신에게 떳떳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무에타이 선수), ‘극중 신이처럼 집안과 집 밖에서 모두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22세 경호원) 으로 답변을 해주었다.

2006년 최고의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는 ‘조폭도 때려잡는 못난이 여검사의 쌩~ 날라리 바람둥이 내 남자 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16일 관객을 찾아간다. (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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