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성우하이텍, 업계 최상위의 수익성 유지 가능할 전망”

서울--(뉴스와이어)--성우하이텍은 지난해 9.5%의 업계 최상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높은 수익성은 강력한 기술력으로 현대차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부품업체라는 점과 체코법인으로의 매출 가세 등을 통해 올해에도 충분히 유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영업이익률 전망 상향과 함께 동사의 목표주가를 11,000 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성우하이텍은 지난해 4 분기 현대차의 생산 호조에 따른 우호적 영업환경 속에서 업계 상위인 10.1%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 4 분기 매출액은 720 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돼 연간으로는 기존 전망치 2,582 억원을 다소 하회하는 2,482 억원이 예상된다. 해외 법인으로의 기타 매출이 예상보다 다소 적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성격상 다소 불규칙적인 데다 올해 체코법인으로의 설비 매출 등이 가세할 것으로 보여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높은 수준의 마진율로 영업이익 규모가 확대되면서 연간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475 억원과 345 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품업체로서는 최상위의 마진율이 유지되는 근간은 단연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이는 향후에도 이익창출력이 좀처럼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케 하는 핵심요인이다. 주력제품인 범퍼레일의 경우 현대차 납품을 독점하고 있는 것은 roll forming 성형기술과 TWB 및 RWS 용접 기술 등이 자동차 경량화와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만큼 현대차에게도 성우하이텍은 가장 기여도가 높은 부품업체로 손꼽힌다. 이를 감안하면 최근 부품업체에 대한 CR 압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경우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체코법인에 대한 설비 및 CKD 매출도 가세하게 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외매출 부문에서의 수익성이 전체 영업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매출은 기존 전망을 유지하나 영업이익률 전망을 기존의 7.9%와 8.0%에서 각각 10.0%와 10.3%로 상향 조정하며 영업이익 확대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순이익 규모도 각각 308 억원과 352 억원으로 전망한다. 한편 EPS(유상증자 영향 반영)도 1,116 원과 1,275 원으로 각각 9.6%와 11.8% 상향조정한다.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7,000 원에서 올해 예상 EPS 와 목표 P/E 10 배를 적용한 11,000 원으로 상향한다. 동사의 주가는 연초 10,500 원을 고점으로 유상증자 결정과 전반적인 시장의 조정 분위기가 가세하면서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유상증자가 동사의 해외매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EPS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주가 하락기였던 2000‾2003 년에도 평균 11 배 수준의 PER 를 적용받았던점 및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에 대한 높은 기여도로 인해 동사의 마진율 훼손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가의 재반등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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