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스크린쿼터 사수’ 학생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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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17:58

서울--(뉴스와이어)--동국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진대 등 10여개 대학 영화, 영상 관련학과 학생회 중심으로 12일(일) 발족한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영상전공 학생대책위(준)>(이하 <학생대책위>)가 16일(목) 낮 12시 영화감독협회 시사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현재 <학생대책위>는 14일부터 매일 오후 1시에서 4시30분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입구에서 부스를 설치하여 스크린쿼터 지키기 서명운동, 유인물 배포, 광화문 1인시위 피켓 전시, ‘스크린쿼터 오해와 진실’ 홍보물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릴레이 신문광고, 주요 극장 앞 동시다발 1인시위 등 스크린쿼터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등 주요학생단체와 연대하여 전체 대학생 차원의 스크린쿼터 지키기 운동으로 확산시켜 갈 예정입니다.

이에 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 영상 전공 학생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 일시 : 2월16일 낮 12시
▶ 장소 : 남산 감독협회 시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