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첫사랑’ 일본에 150만달러 선판매 쾌거
<백만장자의 첫사랑>은 일본 소프트 뱅크 계열사인 ‘디지털어드벤처’와 미니멈 개런티 15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극장상영에 따른 수익 배분을 감안한다면 3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여기에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수출 이후 일본에서 일기 시작한 현빈의 인기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주말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무대인사가 있는 상영관에는 50여명의 일본 팬들이 계속 동행하며 현빈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더불어 14일 용산 랜드시네마에서는 일본팬들을 위한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특별 시사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같은 영화와 배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고려한다면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일본 선판매는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소프트 뱅크 계열사인 ‘아시안 그루브’의 손태장 사장(‘디지털 어드벤쳐’의 손정희 회장의 동생)도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백만장자의 첫사랑>을 관람할 예정이다.
2006년 최고의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백만장자의 첫사랑>은 2월 9일 개봉,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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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필름 문현정 팀장, 석영화 02-766-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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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8일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