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과테말라 호르헤 브리즈(Jorge Briz) 외교부 장관은 21일 한국·과테말라 IT협력약정을 체결하고 DMB, 이동통신, 사이버 안전, IT 인력양성, 초고속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9월 노무현 대통령의 중남미 지역 순방시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어왔던 이번 IT 협력약정은 전권위임을 받은 브리즈 외교부 장관의 방한(2월20일~22일)을 통해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번 한국·과테말라 IT협력약정 체결에 앞서 라파엘 살라사르(Rafael Salazar) 주한과테말라 대사는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과 사전면담을 통하여 IT 협력약정 체결에 대한 과테말라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진대제 장관은 IT 협력약정 체결과 아울러 브리즈 장관과 면담을 통해 한국의 IT 발전상을 소개하고 최근 정보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과테말라에 한국이 IT 발전의 좋은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IT 협력약정을 바탕으로 과테말라 IT 인력 초청연수, 인터넷 청년봉사단 파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브리즈 장관은 한국의 IT 기술 및 발전상을 높게 평가하며 과테말라 역시 IT 선두주자인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히고, 이번 IT 협력약정 체결이 양국 IT 협력의 본격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IT 협력약정 체결을 마치고 브리즈 장관은 정보통신부 1층의 첨단 IT기술 전시관인 u-Dream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놀라운 IT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정보통신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으나 최근 이동통신 분야 등을 중심으로 I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과테말라와의 이번 IT 협력약정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 협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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